엄정화, '엠카' 스페셜 무대 등장...'디바' 위엄 과시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1.05 19: 07

가수 엄정화가 디바로서의 위엄을 과시했다.
엄정화는 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Dreamer’(드리머)와 ‘Watch me move’(왓치 미 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엄정화는 발레복을 연상시키는 파격적 의상으로 무대에 올라 '드리머'를 열창했다. 엄정화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관객을 압도했다.

또한 마치 클레오파트라를 연상케 하는 의상으로 '왓치 미 무브'를 열창했다. 그는 신비로운 멜로디에 맞게 환상적인 무대를 꾸몄다.
8년만의 음악 방송 출연임에도, 엄정화는 관록이 가득 담긴 무대를 펼쳐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8년 만에 선보인 엄정화의 새 앨범 'The Cloud Dream of the Nine'은 꿈의 문학 '구운몽(九雲夢)'을 테마로 하여 엄정화를 꿈과 환상의 관점에서 각기 다른 스타일의 9곡으로 표현했다.
특히 더블 타이틀곡 'Dreamer(드리머)'와 'Watch Me Move(워치 미 무브)'는 팝스타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Single Ladies)'로 유명한 안무가 존테(Jonte)가 퍼포먼스 연출을 맡았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AOA, NCT127, 우주소녀, 세븐틴, 업텐션, 펜타곤, 바시티, 비트윈, 빈챈현스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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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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