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신인가수 바로 뜨기 어려운 시장, 한발씩 성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1.05 14: 25

프로듀서 김도훈이 "신인 가수들이 바로 눈에 보이게 하는 것이 어려운 시장"이라고 말했다. 
브로맨스는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제일라이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음반 '로맨스(ROMANC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프로듀서 김도훈이 직접 무대에 올라 브로맨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김도훈은 브로맨스에 대해 소개하던 중 "신인 가수들이 바로 눈에 보이게 하는 것이 어려운 시장이다. 워낙 음원도 많다 보니까. 한발 한발 성장하는 게 목표다. 대중이 얼마나 사랑해주느냐는 맡겨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정말 뿌듯하고 보람 있게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가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데뷔 후 처음으로 쇼케이스를 개최 한 브로맨스는 "많이 떨린다. 긴장이 많이 된다"라며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오랫동안 연습하며 같이 지냈다. 그래서 팀에 대한 애정이 더 돈독하다"라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seon@osen.co.kr
[사진]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