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정준하, 아내 니모와 애정과시 "우린 기본이 하트"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1.05 13: 25

개그맨 정준하가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을 자랑했다.
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마라도를 방문한 정준하와 아나운서 김환이 각각 자신의 아내에게 문자를 보내 애정도 테스트를 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환은 자기 전 아내에게 사랑이 듬뿍 담긴 문자를 보내며 달달한 ‘신혼’임을 티냈다. 정준하 또한 “우리는 기본이 하트야”라며 아내 '니모'(본명 니나야끼)와의 애정을 과시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환이 “동시에 아내에게 문자를 보내 제일 빨리 답장을 받는 사람이 이기는 걸로 애정도 테스트를 해보자”고 제안했고, 모두가 자신만만해 하며 제안을 받아들였다. 세 남자는 각자 '여보 보고 싶어 사랑해'라는 문자를 보냈다. 두근대는 마음으로 한참을 기다렸지만 모두 답장을 받지 못한 세 남자는 박여사의 코골이에 잠을 설친 아침에서야 승자를 가리게 됐다.
몇 년 만에 사랑한다는 말을 전해 내심 기대하고 있던 박서방은 깜짝 놀랄만한 답을 받게 됐다. 정준하, 김환, 박서방의 애정도 테스트 결과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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