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신지 “‘하이킥’ 식구들, 10년만인데도 어색함없어 신기”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1.05 12: 20

‘라디오스타’의 ‘거침없이 하이킥’ 특집에 출연한 신지가 10년 만에 ‘하이킥’ 식구들과 조우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4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2006년 방영된 ‘거침없이 하이킥’의 주역인 이순재, 최민용, 신지, 김혜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거침없이 하이킥’ 비하인드와 근황을 전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이에 대해 신지는 소속사를 통해 OSEN에 “오랜만에 이순재 선생님, 민용 오빠, 혜성이를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10년 만에 만나서 많이 어색할 것 같았는데 신기하게도 별로 그런 걸 느끼지 못하면서 즐겁게 녹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지는 “녹화 끝나고 서로 연락처를 다 주고 받았고, 안부 연락도 하고 지내고 있다. 방송 중에도, 방송 후에도 많은 분들이 응원 메시지 보내주셔서 감사드릴 뿐”이라며 “앞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고, ‘거침없이 하이킥’ 팀도, 우리 코요태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지난 4일 방송에서 신지는 이순재, 최민용, 김혜성과 함께 ‘거침없이 하이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그는 해외에 거주 중인 서민정과 전화 연결을 해 스튜디오를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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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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