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제니퍼 로페즈, 악성 스토커에 접근금지명령 신청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1.05 11: 53

[OSEN=지민경 인턴기자]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가 자신의 스토커에게 접근금지명령을 신청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 4일(현지 시각) 법률 관련 서류들을 제출하고 자신을 계속해서 따라다니는 스토커에게 접근금지명령을 신청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TMZ가 보도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그 남성이 미국 LA부터 라스베거스까지 계속해서 자신을 따라다녔으며 원치 않는 꽃과 편지를 계속해서 보냈다고 주장했다. 또한 LA에 위치한 자신의 맨션에 무단침입해 체포된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제니퍼 로페즈의 보디가드가 주장하길, 그 남성은 총기 소지 위반과 위협으로 체포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제니퍼 로페즈는 그녀뿐만 아니라 그녀의 쌍둥이를 비롯한 가족들도 염려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판사는 남성에게 일시적인 접근금지명령을 내리고 제니퍼 로페즈와 그녀의 가족에게서 100야드 이상 떨어질 것을 명령했다. /mk3244@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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