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유인영 "금수저 역할 전문? 부담스럽진 않아"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1.05 11: 23

배우 유인영이 영화 '여교사'에서 금수저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
유인영은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을 통해 영화에서 맡은 역할인 이사장의 딸 '혜영'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유인영은 '이번에도 금수저 역할인데 부담스럽진 않냐'는 질문에 "부담스럽다기보다는 많은 분들이 저한테 느끼는 이미지 때문에 그런 역할이 들어오는 것 같다"고 답했다.

얄밉지만은 않게 연기하는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는 "이유 없이 나쁜 짓을 하고 싶지 않고 제 아이니까 조금이라도 공감되는 부분을 만들어주고 싶었다. 캐릭터를 받았을 때 얄밉지 않게 연기하려고 하는 부분이 있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besodam@osen.co.kr
[사진] SBS 보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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