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측 "원더걸스, 재계약 논의 중..결정된 바 없다"[공식입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1.05 10: 08

JYP엔터테인먼트 측이 걸그룹 원더걸스와의 재계약 문제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JYP 관계자는 5일 OSEN에 "원더걸스와의 재계약은 아직 논의 중인 사안이다. 결정된 것은 없다"라고 입장을 말했다. 원더걸스는 이달 중순까지 JYP와 계약돼 있는 상태. 
원더걸스는 지난 2007년 '아이러니'로 데뷔해 '텔미'로 '국민 걸그룹' 대열에 들었다. 이후 '쏘핫', '노바디' 등을 연속으로 히트시켰고, 미국에도 진출했다. 

이후 선미가 탈퇴하고 혜림이 새 멤버로 합류하면서 팀에 변화가 생겼고, 지난해 소희와 선예도 공식 탈퇴를 선언하고 선미가 합류하며 4인조로 재편됐다. 소희는 연기자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선예는 결혼 이후 가정에 충실하고 있다. 
원더걸스는 4인조 재편 후 밴드 콘셉트를 시도, 지난해 '아이 필 유'와 올해 '와이 쏘 론리'까지 연이어 히트를 기록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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