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트랙 넘버V’ 오늘 첫방…윤종신, 잔나비 키운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1.05 08: 45

실력파 뮤지션들에게 기회의 장이 열린다. 유명 스타뮤지션들이 좋은 콘텐츠를 가진 후배 혹은 동료 팀을 발굴, 홍보에 나선다. 새롭게 롱칭하는 네이버 V라이브 방송 ‘히든트랙 넘버 V’를 통해서다.
분명 뛰어난 재능과 훌륭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그간 빛을 발하지 못한 이들에게 기회를 주자는 취지. 좋은 것은 함께 공유하자는 의미도 담겨있다.
5일 첫 방송되는 ‘히든트랙 넘버V’ 1월의 주인공은 윤종신과 잔나비 밴드다. 윤종신은 ‘키맨(Key Man)’으로 활약, 라커(Locker)로 출연하는 잔나비의 잠재 가능성을 연다.

이들은 1월 한 달 동안 함께하며 이름을 알릴 예정. 이날 첫 방송을 시작으로 다양한 게릴라 라이브를 통해 대중과 만나며 인지도를 쌓아간다. 마지막 주에는 특별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히든트랙 넘버V’의 프로젝트는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는다. 1월 윤종신과 잔나비를 시작으로 매달 스타뮤지션들이 대중에 알리고 싶은 매력적인 가수들을 추천하고 함께 호흡하며 팀을 이룬다. 2017년 총 12팀이 ‘히든트랙 넘버V’에서 탄생할 전망.
과연 어떤 팀이 스타로 떠오를지, 또 이들이 어떤 콘텐츠로 즐거움을 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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