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JTBC '뉴스룸', 시청률 9.7%..종편·케이블 넘사벽 1위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7.01.05 07: 27

 '뉴스룸'이 10%에 가까운 시청률로, 안방극장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케했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시청률 9.694%(유료플랫폼)를 기록했다. 전날 시청률 10.241%보다 소폭하락했지만, 여전히 종편채널과 케이블을 통틀어도 '넘사벽' 1위의 시청률이다.
앞서 최순실의 국문총리 담화문 작성등의 개입 정황을 보도했던 '뉴스룸'은 이날 최씨의 문서작성 개입 뿐 아니라 대통령의 대국민 구두발언 내용까지 직접 지시했다는 정황 등을 정호성 전 비서관 녹취파일 등을 근거로 보도했다.

한편, 동시간대 지상파에서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4.3%(전국기준), SBS '8시 뉴스'는 5.5%를 기록했다. 1시간 늦은 시간 편성된 KBS 1TV '9시 뉴스'만 유일하게 16.1%로 10%를 넘는 시청률로 자존심을 챙겼다. / gato@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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