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서민정 "'라스'로 10년만 TV출연..함께하고싶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1.05 07: 14

배우 서민정이 MBC '라디오스타' 전화 연결 소감을 전했다.
서민정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라디오스타' 하이킥 특집 얼른 보구싶다. 한달 전부터 우리 딸이랑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라디오스타' 촬영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서민정은 "이순재 선생님, 이 선생님, 신지, 민호 다 넘넘 기다려지고 나도 10년만에 티비 출연이라 떨리네. 목소리만 나오면서 뭘 이렇게 기다려지는지"라며 "민호 옆자리 앉아서 함께하고프네. 부럽다~~울 이쁜 착한 신지 덕분에 오랜만에 티비에 목소리두 나오구 신지야. 전화해줘서 너무너무너무나 고마워. 나도 얼른 보고프다"라고 반가움과 고마운 마음을 모두 전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거침없이 하이킥' 특집으로 10주년을 맞이해 이순재, 최민용, 신지, 김혜성이 출연했다. 미국에서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는 서민정은 부득이하게 함께하지 못했지만, 전화 연결로나마 근황을 전했다. 특히 서민정은 좋은 작품이 있다면 연기로 복귀를 하고 싶다는 마음을 고백하기도 해 기대감을 더했다. /parkjy@osen.co.kr
[사진] 서민정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