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이재명부터 김윤아·샘오취리..'말하는대로' 4% 육박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7.01.05 07: 14

 JTBC '말하는대로'가 4%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재명 성남시장부터, 방송인 김윤아,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까지의 목소리에 모두가 귀를 기울였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JTBC '말하는 버스킹-말하는대로'(이하 '말하는대로')는 시청률 3.969%(유료플랫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2.164%)보다 1.805%, 자체최고시청률 11회(3.107%)보다 무려 0.862%포인트 높은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성남시장 이재명의 돌직구 버스킹, 6년만에 돌아온 자우림 김윤아의 소소한 행복과 성공, 그리고 한국생활 9년차의 샘 오취리가 겪은 인종차별에 대한 이야기 등이 다뤄져 공감을 샀다.

한편, 지난해 9월 21일 첫선을 보인 '말하는대로'는 자기만의 철학을 가진 사람들이 거리에서 '말'로 하는 버스킹을 콘셉트로 내세웠으며 유희열과 하하가 MC를 맡고 있다. 앞서 '마녀사냥',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정효민 PD가 연출을 맡고 있는 JTBC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 gato@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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