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푸른바다' 결방 여파 없다, 압도적 수목극 1위 '17.8%'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1.05 06: 54

'푸른바다의 전설' 시청률이 상승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14회는 전국 기준 1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6%보다 1.8%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수목극 1위에 해당된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오마이금비'는 6.1%, MBC '역도요정 김복주'는 5.4%를 각각 얻었다.

스폐셜 방송으로 인해 한 차례 결방 됐던 '푸른 바다의 전설'은 오히려 시청률 상승 효과를 이뤄내며 다시 한번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허치현(이지훈 분)의 반전 전생 공개와 함께 허준재(이민호 분)가 인어 심청(전지현 분)의 심장이 굳어 죽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긴장감을 더했다. /parkjy@osen.co.kr
[사진] '푸른 바다의 전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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