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대로' 김윤아 "노래하는 것 한심하게 느낄때 있었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1.04 21: 51

 가수 김윤아가 번아웃 증후군을 극복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김윤아는 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말하는대로'에서 "번아웃 증후군을 겪었다"며 "베짱이처럼 노래만 하고 있는게 한심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현실적인 문제에 봉착한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무대 위에서 '하하하쏭' 부르고 '매직카펫라이드' 부르는게 창피했다 내가 하는 일이 쓸모 없는 것 같이 느껴졌다. 지금은 회복 됐다. 꼭 그렇게 생각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고백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말하는대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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