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권민중 “‘불청’ 출연 기뻐, 당분간 막내하고파”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1.04 16: 30

배우 권민중이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의 출연 소감을 전했다.
권민중은 지난 3일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그는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평소 ‘불타는 청춘’을 정말 좋아했다”고 말했다.
그는 “‘불타는 청춘’은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 보게 되었는데, 정말 재밌어서 돈 주고 다시보기 서비스를 사서 챙겨보기까지 한 프로그램이었다. 이렇게 애청하던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고 설명했다.

또한 권민중은 ‘불타는 청춘’의 현장에 대해 “처음 현장 갔을 땐 연예인들 보는 기분이었다. 보고싶은 분들, 궁금했던 분들 한꺼번에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더불어 “제가 낯가림도 있고 막내라 뭔가 심적인 부담도 있었는데 다들 너무 따뜻하게 반겨주시고, 챙겨주셔서 정말 고마웠다”고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불타는 청춘’의 막내가 된 소감으로는 “혼자 살다보니 다 같이 먹는 밥도 맛났고, 다 같이 잠드는 것도 신났다. 당분간 쭉 막내로 같이 여행다니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권민중은 1996년 미스코리아 충북 진에 당선된 후 배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도 ‘미코 동생’이란 별명을 얻으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구본승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기도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