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B 측 "3人 계약만료로 해체..강남, 방송활동 집중"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1.04 15: 20

힙합그룹 M.I.B가 해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M.I.B 측 관계자는 4일 OSEN에 "멤버 영크림과 직재스퍼, 심스가 계약만료로 팀을 떠나게 된 것은 맞다"라고 밝혔다. 세 멤버가 소속사와 계약만료로 팀을 떠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M.I.B도 해체 수순을 밟게된 것. 
이 관계자는 "강남과는 아직 계약이 남아 있는 상황. 당분간 현재 출연 중인 방송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M.I.B는 지난 2011년 데뷔한 4인조 힙합 그룹으로, 지난 2014년 3월 발표한 음반을 끝으로 해체를 결정하게 됐다. 
강남은 M.I.B 활동은 물론 솔로음반과 MBC '나 혼자 산다',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을 통해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에는 SBS '정글의 법칙'에서 활약 중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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