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최원영♥심이영, 이젠 두 아이 부부..일도 자식농사도 부지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1.04 14: 05

배우 최원영, 심이영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심이영이 임신 3개월째다.
4일 심이영 소속사 크다컴퍼니 측은 “출연 작품 촬영 중 임신 사실을 알았으며 임신 초기라 조심스러웠지만 평소 본인의 꾸준한 건강관리와 제작진들의 배려로 건강상 큰 무리 없이 촬영 중이다”고 밝혔다.
심이영은 임신 3개월로 조심해야 하는 시기지만 남은 촬영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소속사 측은 “심이영이 평소 체력 관리를 꾸준히 해서 버틸 수 있는 힘이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최원영, 심이영은 결혼 후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성실히 하는 부부다. 그리고 자식농사도 부지런히 하는 부부. 2014년 득녀 후 3년여 만에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4년 2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당시 심이영은 임신 5개월 그해 6월 득녀했고 5개월여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그야말로 초고속 복귀였다. 심이영은 2014년 11월 드라마 ‘미녀의 탄생’으로 복귀했고 이후 ‘아이가 다섯’, ‘뷰티풀 마인드’ 등 성실히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그리고 지난해 말부터 드라마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을 비롯해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JTBC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까지, 세 개의 드라마에 출연 중으로 말 그대로 ‘열일’ 중이다.
최원영도 마찬가지. 드라마 ‘쓰리데이즈’, ‘비밀의 문’, ‘야경꾼일지’, ‘킬미, 힐미’, ‘너를 기억해’, ‘두번째 스무살’, ‘돌아와요 아저씨’에 출연했고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에서 열연하고 있다.
심이영과 최원영 모두 동시에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열일’ 중이고 거기다 둘째 임신까지, 일도 자식농사도 부지런히 하는 부부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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