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3' 6인, 세대차이 NO..스웩 넘치는 미니토크 [V라이브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1.04 12: 34

 tvN '신서유기3' 멤버들이 V앱을 통해 야심찬 시작을 알렸다. 어수선하지만 서로간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신서유기3'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4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신서유기3 미니토크'가 생방송 됐다. 이날 생방송에는 강호동, 이수근, 규현, 안재현, 은지원, 송민호, 나영석 PD가 참석했다. 
규현은 '신서유기3'의 에피스소드 머신이었다. 규현은 손오공 역할을 맡아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머리를 하고 제대로 눕지도 못하고 금고아를 하느라 고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재현과 한 침대에 누워있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규현은 재현이 백허그를 했다고 밝히면서 하얀 사람을 좋아한다고 덧붙여 재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신서유기3'의 맏형인 강호동과 송민호의 호흡도 관전포인트였다. 송민호는 촬영 전에 강호동이 두려웠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강호동은 23살차이가 나는 송민호에 대한 세대차이를 느끼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강호동은 "송민호의 태어난 연도에 데뷔했다"며 "세대차이는 전혀 느끼지 못했고, 민호에게 배울 것이 없었다"고 농담했다. 
나영석 PD의 만행에 대한 성토도 이어졌다. 은지원은 "따듯한 곳에 간다고 했지만 정말 추웠다"며 "방안에서도 얼어죽을 뻔했다"고 폭로했다. 규현은 "평균 기온 20도가 아니라 일교차가 20도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신서유기3'는 금요일이 아닌 일요일 오후로 편성을 옮겨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과연 시간대를 바꾼 승부수가 통할지 궁금해진다.  /pps2014@osen.co.kr
[사진]V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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