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3', 나영석이 말하는 젊은피 규현X송민호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7.01.04 11: 12

 나영석 PD가 규현과 송민호와의 촬영에 대해 입을 열었다.
나영석 PD는 4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신서유기3' 제작발표회에서 '규현과 송민호를 왜 섭외했고, 촬영이 어땠느냐'는 질문에 대해 "생각과는 크게 달랐다"고 밝혔다.
나 PD는 "규현은 '라디오스타'를 보고 섭외했다. 진행자로의 롤을 기대했는데, 헛된 희망이었다. 알고보니 허당이더라"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송민호는 패기 넘치는 젊은 피를 기대했다. 패기는 넘쳐서 만족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이 각각 대형기획사인 SM엔터와 YG엔터 소속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소속사와는 큰 관계가 없다. 당사자를 보고 섭외한다"고 설명했다. / gato@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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