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셀프미담 "박스 줍는 할머니께 5만원 드렸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1.04 11: 48

방송인 박명수가 블랙리스트를 언급했다.
박명수는 4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수요미담회' 코너를 소개하면서 "국민들이 미담을 계속 내놓다 보면 정치하는 사람들이 정신을 차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괜한 이야기를 했다가 리스트에 오르니까 입 닫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명수는 "얼마 전에 명태와 노가리 한 상 먹으러 슈퍼에 갔다가 박스 줍는 할머니 보고 5만원 드렸다"고 자신의 미담을 밝혔다.  /pps201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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