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파크, 투비전에 ‘세미투어’ 모드 추가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1.04 10: 05

 ㈜골프존네트웍스는 스크린골프 가맹사업 브랜드 ‘골프존파크’에 설치된 투비전에 ‘세미투어’ 모드를 추가,한층 더 진화한 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세미투어 모드는 일반모드와 투어모드 플레이어의 라운드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출시한 투비전의 새로운 스트로크 모드이다.
골프존네트웍스에 따르면 세미투어 모드의 가장 큰 특징은 야디지북을 통한 코스 공략으로 실제 필드처럼 정교한 ‘코스 플레이’가 가능하다. 게임의 모든 정보를 화면에 제공했던 기존과 달리 세미투어 모드에서는 야디지북을 통해 거리 단위, 코스 고저차를 확인해 공략지점을 파악해야 한다. 또 최초 핀방향에서 시작, 코스지형에 따라 거리를 직접 조정하고 바람 방향만 제공되며, 바람 세기는 따로 안내하지 않는다.

벙커와 러프 등 ‘트러블 플레이’의 경우 기존 각각 1개의 보정값을 제공했다. 그러나 세미투어 모드에서는 최대 3개의 보정값을 제공한다. ‘그린플레이’는 그린 위의 등고선, 남은 거리, 고저차 정보를 통해 일반모드와 동일하게 홀 공략이 가능하다. /letmeout@osen.co.kr
[사진] 골프존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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