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멕 라이언, 30년만에 TV드라마 출연..로코여신 귀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1.04 08: 41

할리우드 배우 멕 라이언이 30년 만에 TV 시리즈 드라마에 출연한다고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가 지난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멕 라이언은 Epix에서 준비 중인 새로운 시리즈 드라마 출연을 최근 결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리즈의 제목은 '픽처 파리(Picture Paris)'로 동명의 영화를 TV로 옮겨온 것이다. 단편 영화인 '픽처 파리'의 감독 브래드 홀이 이번 TV 드라마의 대본과 감독을 맡을 예정이다. 

'픽처 파리'는 자녀를 다 키우고 떠나보낸 한 여성이 남편과 함께 파리로 여행을 가지만 자신이 기대한 것과는 다른 여행이 되어버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로써 멕 라이언은 30년 만에 처음으로 TV 시리즈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 최근 줄리아 로버츠가 역시 자신의 생애 첫 시리즈 드라마 출연을 결정하는가 하면 메릴 스트립, 줄리안 무어, 로버트 드니로, 엠마 스톤 등도 TV에 모습을 드러내는 등 스크린 배우들의 TV 출연이 잦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 trio88@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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