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지상파 누른 '뉴스룸', 새해에도 여전한 강세..10.24%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1.04 06: 55

 JTBC ‘뉴스룸’에 대한 시청자들의 신뢰가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4일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3일) 방송된 ‘뉴스룸’은 10.2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가 4.0%를, SBS ‘8시뉴스’가 5.0%를 기록한 것에 비해 2배 가량 높다.
앞서 1일 ‘뉴스룸’은 6.3%를, 2일에는 11.4%를 각각 기록한 바 있다.

어제 방송에서는 최순실이 총리 담화문까지 개입했다는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정호성의 녹취록이 단독 보도되며 집중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29일 최순실의 태블릿PC 보도 이후 세상을 놀라게 할 중요한 ‘단독 취재’다. 녹취록을 통해 대통령이 최순실에게 어떻게 의존했고 일을 맡겼는지, 대답이 담겨 있었다.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뉴스룸'의 행보에 한층 기대가 쏠린다./ purplish@osen.co.kr
[사진] JT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