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낭만닥터' 시청률 터졌다, 또 자체최고 '25.1%'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1.04 06: 46

'낭만닥터 김사부' 시청률이 폭발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17회는 전국 기준 2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22.1%보다 무려 3%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에 해당된다. 종전 자체최고시청률은 12회가 얻은 23.8%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KBS 2TV '화랑'(8%), MBC '불야성'(4.4%)을 가볍게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 등이 출연하고 있는 '낭만닥터 김사부'는 무려 17회가 방송될 때까지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을 정도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김사부(한석규 분)가 보여주고 있는 리더십과 돌담병원 식구들의 성장과 소신 등이 깊은 울림을 전하며 시청률 상승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과연 '낭만닥터 김사부'가 30% 돌파도 이뤄낼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parkjy@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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