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비글 요정들의 컴백..'꽃길' 예약완료[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1.03 23: 59

걸그룹 우주소녀가 더 사랑스럽게 돌아왔다. 더 발랄해진 에너지로 팬들에게 상큼한 매력을 전했다. 
우주소녀는 4일 새 음반 발매에 앞서 3일 오후 11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우주소녀 컴백 카운트다운 '너에게 닿기를'을 생중계했다. 신곡 라이브는 물론, 새 음반 타이틀곡 '너에게 닿기를'을 최초로 공개하는 등 다양한 코너를 구성해 즐거움을 줬다. 
이날 우주소녀는 엑시와 설아의 MC 쟁탈전으로 생방송의 포문을 열었다. 엑시와 설아의 귀여운 애교로 시작된 이번 생방송은 우주소녀 멤버들의 활기찬 모습과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가득찼다. 

우주소녀는 스무고개로 타이틀곡에 대한 스포를 하는가 하면, 수록곡 라이브를 통해 미리 공개하기도 했다. 보컬라인의 무대는 물론, 완전체로 부른 '주세요'의 라이브도 팬들에게 감미로움을 선사했다. 
뮤직비디오 촬영 중 있었던 에피소드도 전했다. 유연정은 "군무를 해변에서도, 들판에서도 찍었는데 들판에 있는 잔디밭이 울퉁불퉁해서 어려웠다. 흰색 운동화를 쓰고 촬영했는데 찍고 나니까 갈색 운동화가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랑스러운 포인트 안무도 미리 공개했다. 우주소녀는 팬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기 위한 스포일러로 새 음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최초로 공개된 신곡 '너에게 닿기를'은 우주소녀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득 담은 곡. 상큼발랄한 에너지가 우주소녀의 매력을 더욱 잘 부각시킨 모습이었다. 
유쾌한 에너지와 사랑스러움으로 가득 찬 우주소녀의 컴백,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seon@osen.co.kr
[사진]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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