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박서준, 고아라 욕하는 도지한에 주먹 날렸다..'긴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1.03 22: 32

'화랑' 박서준을 쫓아내기 위한 도지한의 도발이 시작됐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 6회에서는 반류(도지한 분)가 선우(박서준 분)를 선문에서 쫓아내기 위해 아로(고아라 분)를 들먹이는 내용이 그려졌다. 
반류는 한 방을 쓰게 된 선우와 수호(최민호 분), 삼맥종(박형식 분)를 모두 적으로 돌렸다. 이들은 지옥방이라 불릴 정도로 시끌벅적하게 하루를 시작했다. 서로를 싫어했고, 긴장하면서 경계했다. 

결국 반류가 아로에 대해 언급하면서 선우를 건드렸다. 선우는 거듭해서 아로에 대해 좋지 않은 이야기를 하는 반류와 결국 다툼을 벌이면서 화랑 전체로 다툼이 커졌다. 반류는 선우를 쫓아내기 위해서 일부러 아로를 건드린 것.
반류의 도발로 시작된 화랑들의 경쟁과 다툼이 어떤 결론으로 이어질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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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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