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 한석규, 결국 해냈다..6시간 대수술 '완벽하게' 성공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1.03 22: 27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가 결국 해냈다. 
3일 전파를 탄 SBS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김사부(한석규 분), 강동주(유연석 분), 윤서정(서현진 분), 도인범(양세종 분)은 각자 임무를 다해 신회장(주현 분)의 수술을 집도했다. 
이를 지켜보던 본원 관계자들은 "어느 한 군데도 정석을 벗어난 게 없다. 다만 비정상적인 건 너무나 빨랐다. 유착이 심한 상태라면 3~4시간이 좀 더 걸리는데 다 해내고 4시간 5분이 걸렸다. 너무나 완벽했다"며 놀라워했다. 

지혈과 마무리까지 수술은 2시간 더 계속 됐고 최종적으로 6시간 2분이 걸렸다. 애초 계획한 6시간을 맞춘 셈. 김사부는 "모두들 수고했다"며 미소 지었다. 스태프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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