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김세정, 역시 괴력소녀..조충현 아나와 팔씨름 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1.03 21: 17

구구단 김세정이 근육으로 다져진 괴력을 뽐냈다.  
김세정은 3일 전파를 탄 KBS 2TV '1대100'에서 "어렸을 때부터 남자 애들과 뛰어노는 걸 좋아하다 보니 근육이 발달했다. 등에 근육이 생겼다. 울끈불끈하다. 처음에는 콤플렉스였는데 이제는 장점으로 생각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김종국이 드레스 입은 건 줄 알았다"고 지적해 김세정을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김세정은 데프콘을 업을 정도로 실제 괴력의 소유자. 

게다가 김세정은 앞서 배성재 아나운서와 팔씨름에서 이긴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조충현 아나운서와 팔씨름 대결을 해 이겨 눈길을 끌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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