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황보 "최민용, '우결' 찍자고 하더라"..친분 인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1.03 20: 59

'비디오스타' 황보가 최민용에 대해 "'우결' 찍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황보는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곰탕녀'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황보에 대해 "여자 박수홍이 됐다"라고 말했고, 황보느 ㄴ"클럽을 가봐야 그 나라를 안다고 생각했다. 영국이 제일 재미있다. 거기는 패션을 보러 가는 거다. 같은 아이템이 있는데 나는 왜 저렇게 못했지라며 인정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숙과 송은이는 "내가 보기 에는 부비부비 때문에 간다. 모든 바지가 빈티지가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황보는 절친한 친구 최민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나는 사람들이 최민용을 찾고 있는 줄도 몰랐다. 그런데 나는 은둔 생활을 하는 사람과 다 연락을 하고 있더라"라며, "방송을 하는 거냐고 하니까 '우결이나 찍자'고 하더라. 웃기려고 한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황보는 최민용에게 전화 연결을 했고, 최민용은 "아니다. 아무 감정 가지고 한 이야기가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seon@osen.co.kr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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