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톡톡] 서현·수지, 솔로 출격하는 걸그룹 요정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1.03 19: 03

소녀시대 서현과 미쓰에이 수지. 걸그룹 요정들이 연이어 솔로 출격을 앞두고 있다.
새해 첫 주부터 연이은 컴백으로 풍성한 가요계를 맞은 가운데, 서현과 수지가 솔로 출격을 앞두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 모두 처음 발표하는 솔로음반으로 팬들의 기대는 더욱 크다. 걸그룹 요정들의 더 풍성하고 매력적인 음악이 기대된다.
서현은 이달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음반을 발표할 계획이다. 아직 솔로음반 발표 일정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막바지 준비에 매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시대 활동과 유닛 태티서, 그리고 연기자로도 활동하는 서현이기에 솔로 가수로서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궁금해진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서현이 솔로음반 준비 중인 것은 맞지만, 일정이 확정되진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수지도 드디어 솔로로 출격한다. 지난해 여러 차례 솔로 데뷔 보도가 이어진 바 있는데, 수지는 드라마 OST 등을 통해 솔로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지난해 말에는 홍콩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완료했다.
특히 수지는 지난해 '2016 MAMA'에서 솔로 출격을 예고한 바 있는 만큼 곧 솔로 가수 수지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직 명확하게 시점이 잡힌 것은 아니지만, 관계자들에 따르면 1월 출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녀시대, 미쓰에이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가요계를 풍성하게 물들일 서현과 수지의 활약이 기대된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