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억울해 억울해"..머라이어 캐리, 립싱크 해명 쏟아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1.03 17: 50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립싱크 사건에 대해 연이어 해명을 쏟아내고 있다고 미국 매체 TMZ닷컴이 지난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새해 맞이 공연에서 립싱크를 한 것과 관련, 주최 측의 인이어 문제와 함께 리허설에서의 상황까지 공개하며 연이어 해명을 쏟아내고 있는 모습이다.
머라이어 캐리 측은 "캐리가 공연 당일, 리허설을 진행했었다"며 "그때부터 장비에 문제가 있었다. 주최 측은 장비를 고치겠다고 약속했고 이를 믿고 캐리는 리허설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캐리 측은 "주최 측이 시청률을 위해 악의적으로 캐리의 무대를 망쳤다"고 주장하기도 했었다. 
캐리 측은 "머라이어 캐리의 인이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으나 주최 측에서는 시청률 때문에 머라이어 캐리를 그대로 무대에 올려 머라이어 캐리를 이용했다"면서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을 알고도 주최 측은 행사를 우스꽝스럽게 만들어 시청률을 올리려고만 했다"면서 주최 측의 사과를 요구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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