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김장훈, 촛불집회·뉴스 출연까지..소셜테이너의 대찬행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1.03 18: 00

가수 김장훈이 2017년 첫 방송 출연 프로그램을 뉴스로 택하면서 연예계 대표 소셜테이너의 행보를 이어간다.
김장훈은 오는 4일 방송되는 JTBC ‘정치부회의’에 연예인 최초로 출연할 예정이다. 김장훈은 ‘정치가 음악을 만났을 때’ 코너에 출연해 노래를 선보인다.
‘정치부회의’에 연예인이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 김장훈이 뉴스에 출연한다고 해도 사실 크게 놀랄 일은 아니다. 그간 그의 행보를 봤을 때 뉴스와 거리가 먼 연예인이 아니기 때문.

김장훈은 오랜 시간 독도지킴이로 활동해온 것을 비롯해 위안부 문제에도 앞장서왔고 필요할 때마다 정부를 향해 쓴 소리도 하는 것은 물론 또한 김장훈은 세월호 유가족 단식 농성에도 동참하는 등 소셜테이너로서 활약했다.
또한 서울과 부산에서 촛불집회에 참여했다. 지난달 31일 김장훈은 이날 부산에서 공연이 계획돼 있었지만 공연을 취소하고 부산 서면에서 촛불집회 무대에 올라 노래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렇게 김장훈은 세월호 사고, 서해 기름 유출 사고, 위안부 문제, 연평도 피격, 독도 문제까지 지금까지 국민이 힘들 때 나서 어려움을 함께 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섰다.
김장훈은 ‘정치부회의’ 출연을 결정하며 올해도 소셜테이너로서의 행보를 예고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장훈은 ‘정치부회의’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를 할 예정이다.
사회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김장훈. 앞으로 또 어떤 활동으로 대중을 놀라게 할지 관심이 쏠린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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