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균상·채수빈, ‘오빠생각’ 입덕영상 주인공 확정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1.03 17: 20

배우 윤균상과 채수빈이 입덕 영상 주인공이 된다.
3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윤균상과 채수빈은 MBC 설 파일럿 프로그램 '오빠생각'에서 제작하는 입덕 영상 주인공으로 확정, 촬영을 앞두고 있다.
‘오빠생각’은 최근 유행하는 ‘입덕(팬이 되는 것) 영상’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탁재훈, 유세윤, 양세형이 메인 MC로 발탁됐다. 이들은 가상의 프로덕션 직원들로 분해 직접 영상 제작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앞서 제작진은 이상준, 솔비, 경리, 양세찬, 이말년, 조이, 아스트로 차은우 등이 입덕 영상을 제작하는 직원으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조직도를 공개한 바 있다.
윤균상은 최근 tvN '삼시세끼'에 출연해 귀엽고 순박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채수빈 역시 SBS '런닝맨' 등에서 의외의 엉뚱함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들이 '오빠생각'을 통해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오빠생각'은 설 연휴 중 방송된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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