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박성웅, 악역→한류스타로 인생캐 갱신한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1.03 09: 59

배우 박성웅이 예측불허 슈퍼스타로 변신을 예고했다.
JTBC 새 드라마 ‘맨투맨(MAN x MAN)’(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리) 측은 3일 배우 박성웅의 새 캐릭터에 궁금증을 유발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하얀 셔츠에 말끔한 모습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풍기는 촬영장 속 박성웅의 모습에 시선이 갈려는 찰나, 블랙의 선글라스를 쓰고 근육질에 슈퍼 히어로 복장을 한 박성웅의 파격 반전 모습이 잇달아 노출되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영웅의 모습인지, 악당인지 의뭉스러운 정체불명 히어로의 모습으로 한껏 위엄을 드러내고 있는 박성웅은 극중 꽃미남도 짐승남도 아닌 배드가이 한류스타라는 신한류를 개척한 악역 전문의 초절정 톱스타 여운광 역으로 색다른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
여운광은 우연한 기회에 스턴트맨 출신 액션 배우에서 대륙을 넘나드는 최고의 한류스타가 되고 넘볼 수 없는 톱스타의 예민함과 까칠함을 지녔지만 치명적인 매력 또한 겸비한 예측불허 인물로, 기존에 보아왔던 박성웅의 연기와는 또 다른 인생 캐릭터가 될 것으로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kangsj@osen.co.kr
[사진] 드라마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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