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바로 여동생, 1월11일 예명 '아이'로 데뷔 확정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1.03 09: 05

그룹 B1A4 멤버 바로의 여동생 차윤지가 아이라는 예명으로 데뷔한다. 
지난 1일 밤 11시 11분 WM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WM Entertainment New Artist '아이(I)' Released! Coming Soon 2017. 1. 11 #아이 #I #노래하는아이 #춤추는아이 #꿈꾸는아이"라는 문구와 함께 솔로 데뷔를 알리는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아이(I)는 티저 끝 부분에 짧은 순간의 등장이지만 오묘한 표정 속에서 러블리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며 첫 솔로 데뷔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시리얼, 초콜릿, 퍼즐, 벽면 등에서 영어 알파벳 ‘I’를 찾아내는 모습 속에서 차윤지의 예명인 '아이(I)'를 드러내며 그 속에 어떤 아이덴티티가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을 증폭 시키고 있다.
이미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데뷔 전부터 B1A4 바로와 붕어빵같이 닮은 외모로 유명세를 탄바 있어서 아이(I)의 솔로 데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또 특유의 청량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보이 그룹 B1A4와 다채로운 콘셉트를 완성도 높게 소화해 주목을 받아온 상큼 발랄한 이미지의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WM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배출시키는 첫 여성 솔로 아티스트인지라 과연 어떤 음악적 스타일과 비주얼 콘셉트를 소화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WM엔터테인먼트는 "차윤지가 아이라는 예명으로 오는 11일 드디어 세상에 첫 공개된다. 현재 뮤비 촬영을 완료했으며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보이기 위해 데뷔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아이(I)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eon@osen.co.kr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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