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유해진, 세련되게 상대를 배려..자극 받았다"[화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1.03 08: 21

배우 현빈이 영화 '공조'로 관객들을 만나는 소감을 전했다.
현빈은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 참석, 신작 '공조'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번 영화를 통해 첫 호흡을 맞춘 배우 유해진에 대해 "선배님과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좋았다. 기본적으로 정말 세련되게 상대를 배려하시는 분이다"라며 "많이 배웠고 배우로서 많은 부분 자극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공조'로 생애 첫 형사 캐릭터를 맡은 것에 대해 "지금이 아니면 또 언제 이런 캐릭터를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절실하게 밀어붙였다. 액션 연기도 모두 직접 해보고 싶어서 욕심을 냈다"면서 "정말 힘들었지만 그만큼 성취감도 컸다"고 말했다.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현빈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trio88@osen.co.kr
[사진] 퍼스트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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