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 맨유-웨스트햄전 MOM 선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1.03 04: 5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폴 포그바(24)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MOM(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맨유는 3일(한국시간) 새벽 잉글랜드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과 원정 경기서 후반 마타와 이브라히모비치의 2골을 앞세워 2-0으로 이겼다. 
전반 15분 만에 상대 공격수 페굴리의 퇴장으로 수적 우세를 점한 맨유는 후반 18분 마타의 선제골과 33분 이브라히모비치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리그 6연승을 달렸다.

MOM의 주인공은 최근 상승세의 중심에 서 있는 포그바였다. 유럽축구통계전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은 포그바에게 양 팀 최고 평점인 7.8을 주며 MOM으로 꼽았다. 그의 중원 파트너인 에레라가 7.7점으로 뒤를 이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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