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V] 에이프릴, 여섯 소녀들의 새 출발을 기대해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1.03 06: 49

[OSEN=지민경 인턴기자] 세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앞둔 그룹 에이프릴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에이프릴(채경, 채원, 나은, 예나, 레이첼, 진솔)은 지난 2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APRIL Comback D-2] 시간아 멈춰라 V앱’을 진행했다. 이날 에이프릴은 오는 4일 발매될 새 미니앨범 ‘프렐류드(Prelude)’에 대한 팬들의 질문에 답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새 멤버 채경과 레이첼의 합류 이후 6인조로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멤버들의 감회 또한 남달라 보였다.

컴백을 앞둔 느낌에 대한 질문에 나은은 “8개월만의 컴백이고 새로운 멤버도 들어와 떨리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하지만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고, 진솔은 “믿기지 않는다. 너무 떨리고 설렌다. 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멤버들은 이번 타이틀곡 ‘봄의 나라 이야기’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앨범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곡으로 일제히 타이틀 곡을 뽑은 멤버들은 “듣자마자 너무 좋았다”며 “팬분들도 한 번 들으면 귀에 딱 꽂힐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컴백 준비하면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었냐’는 질문에 멤버들은 레이첼의 엉뚱한 행동들을 폭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새해 소망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멤버들은 “에이프릴의 새 앨범이 대박났으면 좋겠다”, “1위하고 싶다”, “TV 틀기만 하면 어느 채널에서든 에이프릴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컴백을 앞둔 멤버들의 모습에는 떨림과 긴장, 설렘이 가득했다. 새 멤버의 합류로 더욱 단단해진 에이프릴이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앨범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mk3244@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