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측 “논란에 죄송할 따름...앞으로 더 노력할 것”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1.02 17: 33

방송인 이휘재가 비매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일 오후 이휘재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한 관계자는 OSEN에 “현재 일어나고 있는 논란에 대해서는 소속사 입장에서 죄송한 마음”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회사 측과 이휘재가 현재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며, 앞으로 방송 활동 중에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회사에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이휘재의 방송 활동 중 변동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휘재는 지난 달 31일 방송된 ‘2016 SAF 연기대상’ 진행에서 다소 무례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의 태도가 논란이 되자 이휘재는 1일 SNS에 장문의 사과 글을 올렸으며, SBS 측 또한 논란에 죄송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S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