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허영란 “남편에게 먼저 대시했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1.02 17: 27

[OSEN=지민경 인턴기자] 배우 허영란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배우 허영란과 개그맨 한민관이 출연했다.
이날 허영란은 결혼생활에 대한 질문에 “아직까지는 너무 좋다. 심심하지 않고 항상 내 편이 있는 느낌”이라고 답했다.

남편을 어떻게 만나게 됐냐는 질문에 허영란은 “연극을 통해서 만나게 됐다. 소속사 문제로 힘들었을 때 연극에 도전하게 됐는데 연극이 처음이다 보니 너무 힘들었다. 남편과 친구처럼 지내다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남편에게 먼저 대시했다고 고백하며 “누구한테 먼저 ‘만나볼래’라고 했던 것은 처음이었다. 순수한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 이 사람과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확고했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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