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낭만닥터' 종영 후 이순재 연극 특별 출연 [공식]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1.02 17: 17

 배우 유연석이 의미있는 행보를 이어간다.
유연석은 오는 2월 10일과 11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에 특별 출연한다.
이번 '세일즈맨의 죽음'은 이순재 연기인생 60주년 기념 공연으로, 유연석은 정보석과 함께 이순재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고자 특별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앞서 이순재의 제자이자 후배인 유연석은 이순재를 존경하는 롤모델로 꼽으며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탐구하는 모습을 보면서 본받게 되는 것 같다. 최고 연장자임에도 솔선수범 움직이고, 리더십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다"고 전한 바 있다.
유연석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SBS '낭만닥터 김사부' 촬영으로 인해 서울 공연에는 참여하지 못했던 유연석은 오는 17일 드라마 종영 후 연습에 돌입, 2월에 있는 의정부 공연에는 출연을 할 예정이다. 유연석은 하워드 역을 맡는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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