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엄마라서 행복해요”...출산 경사 맞은 ★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1.02 17: 00

“엄마라서 행복해요.”
지난 2016년에는 유독 많은 스타들이 출산을 하며 ‘엄마’로 거듭났다. 한가인이나 박수진 같은 배우들부터 정가은 등의 방송인들까지 많은 스타들이 출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특히 오늘(2일)에는 모델 장윤주가 출산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최근 출산 소식을 전하며 대중에 축하를 받았던 대표 인물 4명을 살펴봤다.
#. 장윤주
장윤주는 2일 출산 소식을 전했다. 장윤주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장윤주 씨가 오늘(2일) 새벽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며 "아기와 산모는 모두 건강하며 주변 분들의 응원과 격려로 빠르게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장윤주는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들의 격려와 사랑으로 첫 아이를 건강하게 만날 수 있었다. 축복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리고, 앞으로 좋은 부모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해 5월 4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했다. 특히 임신 중 만삭 화보 등을 촬영하며 모델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기도 했다.
#. 신애
신애는 지난 해 12월19일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녀했다. 지난 2009년 결혼, 2012년 첫 딸, 올해 1월 둘째 아들을 얻은 후, 세 번째의 출산이다. 이로써 신애는 세 남매의 엄마가 됐다. 2009년 KBS 2TV 드라마 '천추태후' 이후 연예계 활동은 쉬고 있는 상태.
결혼 후 연예계를 떠나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신애이지만, 출산 소식이 전해질 때에는 누구보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복귀 계획은 아직 전해진 바 없지만, 꾸준히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이기도 하다.
#. 김유미
김유미는 지난 해 12월15일 서울 모처에서 득녀했다. 김유미는 당시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정말 기쁘고 감격스럽다. 많은 분들의 격려와 사랑으로 첫 아이를 건강하게 만날 수 있었다. 우리 가족을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좋은 엄마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의 남편이자 배우인 정우 또한 매우 기뻐했다는 후문. 정우와 김유미는 2013년 영화 ‘붉은 가족’을 통해 인연을 맺고, 3년의 열애 끝에 올해 1월 서울의 한 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 최정윤
최정윤은 지난해 11월17일 딸을 출산했다. 결혼 5년 만의 첫 출산이었기에 더 많은 축하를 받았다. 소속사 측 또한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최정윤은 축복 속에서 몸조리에 신경 쓰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12월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4살 연하 남편 윤태준과 결혼했다. 그는 당분간 육아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출산 전까지 라디오, 방송 출연을 해왔던 터라 그의 복귀에도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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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유미 SNS, 얼루어,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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