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4’, 드디어 韓 상륙...2일 KBS 1TV서 첫 방송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1.02 16: 17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 드라마 ‘셜록 시즌4’가 한국에서 방송된다.
‘셜록’은 영국 작가 코난 도일의 추리소설 ‘셜록 홈즈’를 모티프로 한 드라마로 2010년 시즌 1이 공개된 후 세계에 많은 팬을 양산했다. 주인공 셜록 역을 맡은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이후 세계적 스타덤에 올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4에는 셜록 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존 왓슨 역의 마틴 프리먼이 모두 등장한다. 영국 배우 토비 존스가 악역으로 등장해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2일 오후 11시40분 첫 방송되는 ‘셜록4’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여섯 개의 대처상’으로, 영국 전 총리인 마가렛 대처의 사진을 훼손시킨 정체불명의 사람에 대한 이야기다. 또한 존 왓슨의 아내인 메리 왓슨의 비밀스러운 과거와 이어지는 의문의 연결고리가 드러나는 내용이다.
'셜록 시즌4'는 총 3부작이며, 매주 월요일 밤 11시 4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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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1TV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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