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시티 "한국어 진짜 어려워..팀원들이 서로 도와준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7.01.02 14: 39

 글로벌 그룹 바시티의 외국 멤버들이 한국어의 어려움에 대해 토로했다.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바시티 데뷔 쇼케이스에서 12명 중 5명을 차지하고 있는 외국 멤버들이 한국어 소통에 대해 이야기했다.
중국 멤버인 만니는 중국어로 "한국어가 진짜 진짜 어렵다. 팀원들이 (한국어 공부와 소통을) 도와줘서 한국어가 많이 늘었다"고 전했다.

두바이에서 통역을 하던 중 캐스팅이 됐다는 승보는 "K-콘 통역을 하던 중 (그룹 합류) 제안을 받았다. 관심이 있어 한국에 와서 대표님을 만나 들어오게 됐다. 두바이에서 뮤지컬을 했다"며 "중국계 미국인 엔써니의 영어 통역을 맡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시티는 블릿(리더), 시월, 리호, 다원, 승보, 윤호, 키드 등 한국 멤버 7명과 중국 멤버들인 데이먼, 씬, 재빈과 만니, 중국계 미국인 엔써니 등 12명의 멤버들이 각각의 개성과 매력을 뽐내고 있다. / gato@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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