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유재석 이기려고 하루 책 5권 읽어"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1.02 11: 51

 방송인 박명수가 1인자가 되기 위해 매일 '독서'를 한다고 밝혔다.
DJ 박명수는 2일 방송된 KBS 쿨FM '라디오쇼'를 통해 게스트로 출연한 유민상에게 "김준현만큼 잘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박명수는 유민상에게 '먹방'으로 1인자 자리에 오른 김준현에 대해 "솔직히 배 아팠냐"고 물었다. 이에 유민상은 "솔직히 지금도 배 아프다"고 답했다.

새해를 맞아 덕담 모드를 장착한 박명수는 "너도 준현이 만큼 잘 한다"고 했다. 유민상은 "저는 선배와 유재석 선배의 관계를 부러워해서 묻어가려고 한다. 저는 선배님 같은 캐릭터가 좋다"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나 집에 가면 책 다섯 권 읽는다. 재석이 이기려고. 최근에는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긍정의 힘' 읽었다. 옛날 책 다시 읽는다"며 1인자가 되기 위한 노력을 드러났다. / besodam@osen.co.kr
[사진] '라디오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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