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석호, '아버지의 전쟁' 출연..한석규와 호흡 맞추나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1.02 11: 33

 배우 전석호가 한석규가 출연 물망에 오른 영화 '아버지의 전쟁'에 출연한다.
2일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전석호는 최근 '아버지의 전쟁' 출연을 확정했다. '아버지의 전쟁'은 1998년 일어난 故 김훈 중위의 의문사한 사건을 다룬 영화. 전석호는 영화 속에서 명철민 기자 역을 맡는다.
앞서 한석규의 소속사는 '아버지의 전쟁'에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전석호는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열일' 할 예정이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굿바이 싱글', '봉이 김선달', '작은형'에 출연했고, 화제의 드라마 tvN '굿와이프'에서는 전도연, 유지태 등과 호흡을 맞췄다.
2017년에는 '루시드 드림' 개봉을 앞두고 있고, 오늘 크랭크인 한 영화 '7호실'에서 신하균, 도경수 등과 함께 출연한다. 영화 뿐만 아니라 드라마에도 출연한다. 오는 2월 방송될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전석호는 2014년 방영된 '미생'으로 주목을 받은 뒤에 배우로서 꾸준히 작품에 출연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믿고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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