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측 “‘아버지가 이상해’ 출연 제안 받고 검토 중” [공식입장]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1.02 10: 17

배우 이유리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2일 오전 이유리의 소속사 더준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OSEN에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출연 제안을 최근에 받았으며,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유리가 제안 받은 역할은 극중 주인공인 변혜영 역할로, 자신감 넘치는 변호사 캐릭터다. 앞서 김소연이 맡기로 했으나 일신상의 이유로 그가 하차하면서 공백이 생긴 자리다.

이유리는 지난해 6월 종영한 드라마 ‘천상의 약속’에 출연한 후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를 통해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는 서울 변두리에서 분식점을 운영해 온 소시민 한수의 아들, 딸들의 삶과 사랑이야기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풀어내는 가족극이다, 이준과 정소민 등이 출연 확정을 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후속으로 2월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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