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소사이어티', 0.7% 퇴장..후속은 '신서유기3'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7.01.02 09: 17

 vN '소사이어티 게임'이 0.7%로 퇴장했다. 후속은 '신서유기3'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tvN 모의사회게임쇼 '소사이어티 게임'(연출 정종연)은 0.745%(케이블플랫폼)로 막을 내렸다.
지난해 10월 16일 첫 선을 보인 '소사이어티 게임'은 1회 시청률이 1.263%로 가장 높았으며, 크리스마스에 방영됐던 11회 시청률이 0.575%로 가장 낮았다. '더 지니어스' 제작진의 참여로 방송 전 기대를 모았으나, 시간대 변경, 일반인 위주의 출연진 등이 화제몰이에는 실패한 분위기.

후속 프로그램은 나영석 PD의 '신서유기3'다. 앞서 온라인 방영후 TV 공개 과정을 거쳤던 시즌과 달리, 오롯이 중국 촬영분을 TV에서만 방영하기로 결정한 만큼 시청률에 쏠린 기대는 높은 편. 과연 나 PD가 일요일 시청률 상승에도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신서유기3'는 기존 멤버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과 더불어 새 멤버 규현, 송민호 등이 참여했다. 첫 방송은 1월 8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 gato@osen.co.kr
[사진] tvN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