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미녀와 야수' 엠마 왓슨, 더 예쁜 '벨'이 또 나올까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7.01.02 08: 39

'해리포터' 시리즈의 헤르미온느는 이제 잊어라. 10대 시절 전세계 오빠팬들을 심쿵하게 했던 엠마 왓슨(26)이 디즈니 새 실사영화 '미녀와 야수'로 돌아온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동화 속 미녀를 완벽하게 재현한 용모에 곁들여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되살리는 아름다운 노래 실력까지 선보이고 있다. 
미국 언론들이 2017년 해새 공개한 디즈니 대작 '미녀와 야수' 실사판 트레일러에서 엠마 왓슨은 거대한 야수를 목숨 건 사랑에 빠뜨리기에 충분한 미모를 과시했다. 엠마 왓슨의 예고편 모습을 맛보기로 담은 페이스복 동영상은 순식간에 조횟수가 1100만을 넘어서는 등 엄청난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앞서 엠마 왓슨은 한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영화들에서 '미녀와 야수'처럼 직접 노래하는 역할을 맡아본 적이 없다. 그래서 더 흥미를 느꼈다. 새로운 도전은 늘 나를 짜릿하게 만든다"고 밝힌 바 있다.
'미녀와 야수' 실사판에는 엠마 왓슨 외에 이완 맥그리그, 루크 에반스, 조시 가드 등이 출연한다./osenstar@osen.co.kr
<사진> 디즈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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