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빅토리아 베컴, 엘리자베스 여왕이 선정한 '새해 영예자'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1.02 06: 49

 가수 빅토리아 베컴이 엘리자베스 여왕이 정한 새해 영예자의 명단에 올랐다.
1일 오후(현지 시각) 미국 로이터통신 따르면 빅토리아 베컴, 마크 라이런스, 나오미 해리스는 영국 사회, 비즈니스 또는 문화에 중요한 공헌을 한 사람들을 기념하는 '엘리자베스 여왕 신년 명예 목록'에 오르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베컴은 전 스파이스 걸스 가수로 잘 알려져 있지만 패션 디자이너로서 영국 질서의 장교로 승격시켰다. 마크 라이런스는 영화 ‘울프 홀’ ‘스파이드 브릿지’ ‘레디 플레이어 원’ ‘얼론 인 베를린’ 등에 출연한 로열연극아카데미 출신배우다.

한편 다른 상을 수상한 사람은 가수 레이 데이비스와 출판인 안나 윈투어 등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빅토리아 베컴 페이스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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