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2017년 YG 첫 주자에 거는 기대 [악뮤 컴백②]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1.02 15: 11

'올킬'의 남매 악동뮤지션이 돌아온다. YG엔터테인먼트의 2017년 첫 번째 주자로 '믿고 듣는' 남매가 이번에는 어떤 음악으로 팬들을 즐겁게 해줄지 기대를 모은다.
악동뮤지션이 오는 3일 '사춘기(하)'로 컴백한다. 발표하는 음반마다 차트 올킬을 기록해내는 이 뮤지션의 신보는 또 어떤 새로운 기록을 써갈까.
최근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OST 열풍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위대한 유산' 프로젝트 음원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악동뮤지션이 더욱 풍성한 음악으로 즐거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악동뮤지션의 새 음반 '사춘기(하)'에는 이 남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성장의 흐름을 배열한 트랙리스트만으로도 악동뮤지션이 들려줄 음악이 기대되는데, 늘 기대 이상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음악을 들려줬기 때문에 이들의 신보가 더 궁금해진다.
악동뮤지션의 컴백에서 음악에 대한 기대와 함께 따라오는 것은 음원차트 성적이다. 악동뮤지션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문에 발표하는 음원마다 1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대중의 공감을 사는 음악을 해왔다.
그래서 이번 신보에 거는 기대가 크다. 올해 YG의 첫 주자이자 '믿고 듣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팀. 당연하게 기대되는 차트 1위의 성적보다 어떤 음악으로 음반의 완성도를 높였을지, 다시 피어날 악동뮤지션의 음악 세계가 기다려진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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